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해안가가 접안시설 설치가 불가능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어업보다는 설흔산과 응복산 자락의 비탈진 기슭의 땅을 개간하여 농사로 생계를 이어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하네요가천 다랭이 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산 기슭에 여러 층으로 겹겹이 만든 좁고 작은 논인 '다랑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네요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명승 제15호)가천 마을 다랭이 논은 약 45도 비탈진 경사에 층층으로 680여 개가 았는데 3평에서 300평까지 크기가 다양하다네요다랭이 논은 농부가 논을 세어보니 아무리 찾아도 한 배미가 보이지 않아 집으로 가기 위해 벗어놓았던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한 배미가 있었다하여 삿갓배미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