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서원은 조선 중종 때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선조 5년(1572)에 처음 세웠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유지되었던 47개 서원 중 한 곳이라고 하네요옥산서원은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소수 · 남계 · 도산 · 필암 · 도동 · 병산 · 무성 · 돈암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다시 등재되었다고 하네요서원은 조선에 성리학이 정착하면서 사림세력이 지방에 설립한 사립 고등교육기관으로 성리학을 연구하며 인재를 교육하는 강학공간과 존경하는 스승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올리는 제향공간, 유생들이 토론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었다네요옥산서원 강당에서~~ 옥산서원 유물관을 지나 계곡길을 따라 옥산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