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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안심사(고려와 조선시대 청주지역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 했던 천년 고찰)/안심사 대웅전(국가지정 보물)

navykanggu 2026. 6. 22. 19:14

청주 안심사(安心寺)는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창건하고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국사가 중창하였다고 전하고 있는데 1979년 대웅전을 해체 수리하면서 발견된

중수기에 따르면 선조 39년(1606)이전부터 있었음이 확인되었다네요

안심사는 진표율사가 제자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수행토록 하였다 하여

'안심사'라 불렀다고 전하기는 하나 보리달마 선사와 혜가스님과의 선문답에 나오는

'안심법문'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네요

안심사 외경

 

청주 안심사 종합안내문

 

봄빛을 받으며 경내로~~

청주 안심사 경내 전경

 

청주 안심사 대웅전(보물 제664호)은 "안심사의 법당으로서 조선 중기의 일반적인 목조기와집이다. 775년(신라 혜공왕 11) 진표율사가 처음 건립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626년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처마 끝에 장식된 암막새 기와에 '강희십일년임자(康熙十一年壬子)'라 새긴 글씨가 있어서 1672년(현종 13)에 기와를 다시 올린 사실을 알 수 있고 그 후에도 수차 보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3단의 자연석으로 된 기단 위에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초석으로 삼았으며 건물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식 맞배건물로 측면에도 공포가 있어서 매우 이례적이다. 건물 내부의 천장에는 대웅전이 장엄하게 보이기 위해 화려한 작은 모형집(닫집)을 만들었다"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가 협시불인 삼존상

 
 

안심사 비로전(충북 유형문화유산 제112호)은 본래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이었으나

최근에는 16나한상을 모시고 있어 영산전 혹은 나한전이라 부른다네요

 
 

청주 안심사 영산회괘불탱(국보 제297호)은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불보살과 교화성중,

호법신들을 좌우 대칭으로 배치하였는데 하단 화기에 '순치9년 임진4월일(順治九年

壬辰四月日)'이란 제작연대가 있어 효종 3년(1652)에 제작된 것 임을 알 수 있다네요

 

청주 안심사 법고(충북 유형문화유산 제344호)는 하나의 통나무 내부를 파내 이음이

없으며 안쪽에 먹으로 시주자 명단과 '만력이십구년신축(萬曆貳拾玖年新築)'이란

문구가 있어 선조 34년(1601)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네요

 

삼성각

 

청주 안심사 세존사리탑(충북 유형문화유산 제27호)은 전형적인 종모양으로

조선 후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네요

 

안심사 선방과 요사채

 

안심사 경내를 돌아보면서 시간을 정리하네요

 

 

~촬영 : 2026년 4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