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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촌동 고분군(한성백제시대 조성된 돌무지 무덤 군/국가지정 사적)

navykanggu 2026. 3. 7. 20:37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 초기에 만들어진 돌무지 무덤으로 1917년 경에는 약 300여 기의

무덤이 남아 있었으나 1970년대 이후 도시개발 등으로 대다수가 파괴되었는데

'석촌'이라는 마을 이름도 돌무지무덤이 많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석촌동 고분군은 1980년대 까지 진행된 발굴조사 결과 대형 돌무지무덤 7기와 널무덤,

독무덤 등 30여 기 이상 확인되었는데 외형은 고구려의 발달된 기단식 돌무지무덤과

같지만 내부 구조는 서로 다르다고 하네요

석촌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은 여러 종류의 토기와 기와, 금제장식, 금귀걸이, 구슬,

화장 인골 등 다양한데 3호분에서 금제장식조각, 동진제 청자조각 등이 발견되었다네요

서울 석촌동 고분군(사적 제243호)

 

서울 석촌동 고분군 종합 안내도

 

석촌동(옛 이름 돌마리)은 돌들이 여기저기 산처럼 쌓여 있는 모습이 마치 다섯 개의

봉우리처럼 보여 오봉산이라고도 불렀는데 1970년대 '잠실지구종합개발계획'이라는

도시개발로 무덤들은 대부분 사라졌다네요

온조왕은 기원전 18년 한강유역에 백제를 건국하고 오늘날 '송파구'일대에 첫 수도 '한성'을

건설하였는데 공주로 도읍을 옮기기 전까지 493년간 21명의 왕이 재위하였다네요

 

백제의 수도였던 '한성'에는 풍납동토성과 몽촌토성이 남아 있으며 석촌동과 가락동,

방이동 일대에는 백제 왕실과 귀족의 무덤이 조성되었다네요

 

석촌동 고분군에는 대형 움무덤(토광묘), 돌 덮은 흙무지무덤(즙석봉토분),

독무덤(옹관묘) 등이 분포되어 있다네요

 

석촌동 3호분(가로 50.8m, 세로 48.4m, 높이 4.5m)은 석촌동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조성시기로 보아 근초고왕 혹은 근수고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네요


 
 

석촌동 제4호분(길이 17.2m)은 백제형 돌무지 무덤 형태로 개로왕 시기 기록에 '큰 돌을

가져다 덧널을 만들어 아버지의 뼈를 묻고'란 기록으로 비유왕 무덤이란 연구도 있다네요

 

석촌동 제2호 움무덤

 

석촌동 제2호분(동서 16.4m, 남북 16.5m,높이 0.9m)은 고분 전체를 돌로 쌓아 축조한

고구려 식의 전형적인 적석총이 백제화된 것으로 보인다네요

 

석촌동 제1호분 연접적석총에서는 유구 49기와 목관묘 17기, 토광묘 3기 등이 확인되었고

금제 귀걸이, 유리구슬, 토기, 중국 자기, 화장사람 뼈 등 2천 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네요

 

내원외방형 돌무지무덤은 안쪽에 흙무지 봉분(지름 11.4m)이 있고 겉모습은

한 변의 길이가 16m인 직사각형의 계단식 돌무지무덤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네요

 

석촌동 제3호 움무덤

 

석촌동 제1호본은 상부구조는 알 수 없으나 2기의 고분이 합쳐진 쌍분으로 보인다네요

 

석촌동 제5호분은 유일한 봉토분으로 발굴조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었네요

 

저녁 노을이 물드는 석촌동 고분군을 산책하면서 시간을 정리하네요

 

~촬영 : 2026년 2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