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높이 4.8m)는 수령 약 400여 년으로 울타리, 약재, 군사 방어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 우리나라 생활 민속과 관련이 깊은 전통적 유용식물 탱자나무 노거수 중 동헌이라는 옛 관공서 공간에 남아 있는 유일한 나무라고 하네요부여 석성동헌은 조선 인조 6년(1628)에 건립되어 이후 여러차례 고쳐 지어져 지금은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의 '-' 자형 팔작지붕으로 석성현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물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이라고 하네요석성현은 백제시대 진악산현이었으나 통일신라시대 이후 석산현, 영현, 이성현 등으로 개칭되다가 1895년 공주부 석성군으로 잠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현재의 행정구역인 부여군 석성면으로 되었다고 하네요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를 배경으로~~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