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개비리는 용산마을에서 영아지마을 까지 낙동강을 끼고 있는 옛길로 '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비리)' 또는 '강가(개) 절벽(비리)에 난 길'이란 뜻이라고 하네요창녕 남지 개비리는 소금과 젓갈을 등에 진 등짐 장수와 인근 지역민들의 생활길로 조선시대 고지도와 일제강점기 지형도에도 기록되어 있는 유서깊은 벼랑길이라네요창녕 남지 개비리는 낙동강과 주변 숲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연출하는 명승지이면서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이 육지에서 첫 승리를 거둔 기음강 전투와 한국전쟁 당시에는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오늘은 영아지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영아지 전망대, 마분산, 중봉을 거처 창나루 주차장에 도착한 후 낙동강변에 있는 죽림과 야생화 쉼터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