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 3

안동 예끼마을-안동호 가장 북쪽에 있는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

안동 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준공으로 인근 주변 마을이 안동호에 잠기면서 뿔뿔히 흩어졌지만 예안마을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지 않고 산 언덕에 옹기종기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2018년 새롭게 탄생한 마을이라고 하네요​안동 예끼마을은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이란 의미로 전통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한옥체험, 벽화골목길, 산성수상길, 갤러리와 카페골목, 성현문화단지 등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네요선성현 관아에서~~ 마을 입구에 있는 조형물과 무인카페 공용주차장이 있지만 관광객이 많아 마을 진입 도로 주변에 주차한 차들이 많이 보이네요 마을 초입에 있는 서부동 송곡고택 마을 진입도로 주변에 있는 공방과 카페 선성현 한옥체험관 벽화골목길을 산책하면서 바라 본 트릭아드를 비롯한 전경들 ..

국내여행 2025.07.12

이정 필 산수화조도첩(국가지정 보물)-간송미술관

이정 필 산수화조도첩은 선조의 사위인 서경주 일가의 의뢰로 제작된 총 10폭의 산수화와 각각의 그림에 대한 제화시, 8폭의 화조화가 수록된 시화첩이라고 하네요​이정 필 산수화조도첩(山水花鳥圖帖)은 병자호란 이후인 1642년 어수선한 분위기를 반영하 듯 속세를 피한 문인이 자연을 완상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화면 한쪽으로 치우친 몽글한 산의 형태는 조선 초 산수화풍의 영향이며 안개와 노을, 텅 빈 허공으로 확장된 여백은 17세기 화풍을 보여주고 있다네요​이정 필 산수화조도첩은 17세기 화단을 주도한 이징의 그림과 함께 왕실의 인척과 명문사족들의 글이 수록된 서화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네요 이정 필 산수화조도첩(1642년/보물 제1985호)과 전시 안내문구 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앉아 폭포를 감상하는..

문화재 2025.07.06

제주 조천읍 선흘곶 동백동산(제주특별자치도 자연유산)산책-람사르습지, 생태관광지, 세계지질공원명소로 지정된 동산

선흘곶 동백동산은 동백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동백나무 외에도 난대 지방에서 자라는 여러나무와 함께 자라고 있는데 숲에는 아래에는 새우난초, 보춘화,사철란 등도 자라며 특히 고유 양치식물인 제주고사리삼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네요​선흘곶 동백동산은 람사르 습지 등록(2011년), 전국 생태관광지로 지정(2013년), 세계지질공원명소 지정(2014년)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의 생태관광을 진행 중이라네요​오늘은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상돌언덕, 먼물깍습지, 선흘리 마을 뒤편을 지나동백동산습지센터까지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 전체거리는 약 5.1㎞정도 되었네요 선흘곶 동백동산 산책로에서~~선흘곶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람사르 습지, 희귀 동 · 식물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받은 후 본격적인 동백동산 ..

국내여행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