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정암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1935년 지역 유림과 유지들이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이 전라도 진출을 노리던 일본군을 맞아 전쟁을 승리로 이끈이곳에 누각을 지어 의로운 싸움을 기리고자 군민의 뜻에 따라 건축되었다네요의령 정암루는 조선 중기 대제학을 지낸 용재 이행이 귀향살이를 할 때 지은 취원루 자리가 있던 곳으로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이자 빼어난 경치로 인해 많은 선비와 가객들이 찾아와 학문을 논하고 자연을 노래하던 곳이라고 하네요 정암루 전경과 안내문구 정암루 현판 정암루 중건기 정암루 우물마루와 단청 정암루에서 바라 본 의령관문과 정암철교 정암철교(길이 259.6m, 폭 6m)는 의령군과 함안군 사이를 흐르는 남강을 가로질러 설치한 근대식 트러스 구조로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