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현 관아는 조선시대 거제현의 일반행정과 군사업무를 총괄하던 곳으로 수령이 업무를 보던 동헌, 하급관리가 업무를 보던 질청, 객사인 기성관 등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기성관과 질청 만 남아 있다고 하네요거제현 관아는 고려 말 왜구침략으로 인한 공도정책으로 행정상 공백지였던 거제에 조선 세종 4년(1422)에 설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객사인 기성관은 통영 세병관,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경남의 4대 목조건축물이라고 하네요거제현 관아를 배경으로~~ 거제현 관아(사적 제484호) 거제현 관아는 '진입로~관아 건물~계룡산(수정봉)'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어 서울의 '광화문~경복궁~백악산'과 유사한 지형적 배치형태를 보여주고 있다네요거제 기성관(보물 제2158호)은 현종 5년(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