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볼거리 2

부여 송정 그림책 마을-부여 최초 벽화마

송정 그림책 마을은 400년 역사를 이어온 마을로 70년 전에는 80여 가구가 있었으나 지금은 25가구 어른들만 남아 너무나도 조용한 산골 농촌마을이라고 하네요​송정 그림책 마을은 한국전통 문화학교 학생들의 협조로 2010년 마을 골목길에 벽화가 그려지고 2013년에는 주민 23명이 내 인생을 소재로 인생,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발간하고 2017년 그림책을 전시할 마을 찻집이 마련되면서 마을 어른들이 바라고 원했던 시끌법적한 마을이 되었다고 하네요​송정 그림책 마을은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마을 중 한 곳으로 낮은 돌담과 벽화가 고즈넉한 시골풍경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는데 방문 당시에 다른 사람은 없어 여유롭게 돌아보고 왔네요송정 그림책 마을 입구 포트존에서~~ 송정 그림책마을..

국내여행 2025.06.08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옛 관공서 공간에 있는 유일한 탱자나무/국가지정 천연기념물)/부여 석성동헌(충남 유형문화유산)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높이 4.8m)는 수령 약 400여 년으로 울타리, 약재, 군사 방어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 우리나라 생활 민속과 관련이 깊은 전통적 유용식물 탱자나무 노거수 중 동헌이라는 옛 관공서 공간에 남아 있는 유일한 나무라고 하네요​부여 석성동헌은 조선 인조 6년(1628)에 건립되어 이후 여러차례 고쳐 지어져 지금은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의 '-' 자형 팔작지붕으로 석성현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물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이라고 하네요​석성현은 백제시대 진악산현이었으나 통일신라시대 이후 석산현, 영현, 이성현 등으로 개칭되다가 1895년 공주부 석성군으로 잠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현재의 행정구역인 부여군 석성면으로 되었다고 하네요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를 배경으로~~ 부여..

자연이야기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