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탑동 양관(洋館)은 청주 장로교회 선교사들의 주거용 건물로 1906년부터 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1932년까지 6동의 건물을 완성하였다고 하네요탑동 양관은 서양식 건축 양식이 도입되던 초기의 특징과 지어진 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건축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데 당시 기록에 의하면 양관 부지 내에서 기와와 벽돌 재료인 질 좋은 점토가 발견되어 이를 파내고 굽기 위한 인부가 50명 이상 고용되기도 했다네요탑동 양관에 사용된 유리와 스팀 보일러, 벽난로, 수세식 변기, 각종 창호 철물류 등은 수입자재를 사용하였는데 현재 6개동 중 1개동은 매각되어 개인소유가 되었다고 하네요탑동 제5호 양관인 '노두의 기념관'을 배경으로~~ 청주 탑동 양관(충북 유형문화재 제133호)과 안내문구로 제1호 · 2호 양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