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가볼만한곳 2

포항 오어지 둘레길(원효교~남생이 바위~메타세콰이아 숲~원터골~망우정~오어지 수문)

포항 오어지 둘레길(총 거리 7㎞)은 운제산 동쪽 기슭에 있는 오어사 앞에 있는 오어지를 한 바퀴 돌아보는 산책길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아름다운 수변경관과 짙은 녹음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 걷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공간을 제공한다고 하네요​오어지 둘레길에는 휴식공간과 함께 데크로드, 원효교, 관어정, 메타세콰이아 숲, 망운정이 있으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도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고 하네요 오어지 둘레길에 있는 망운정에서~~ 오어지 둘레길 출발지점에 있는 원효교와 둘레길 안내도 운제산 원효교(길이 118.8m, 폭 2m)는 오어지를 가로지르는 현수교로 주탑에 채색된 잉어와 용문양은 '오어지의 물고기가 상류로 치고 올라 용으로 승천한다'는 의미로 이 다리를 건너면 입신, 출..

국내여행 2024.07.02

포항 오어사-원효와 혜공대사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사찰

포항 오어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하여 항사사(恒沙寺)로 불렀으나 원효와 혜공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법력으로 개천의 죽은 물고기 두 마리를 생환하는 시합을 벌였는데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을 치자 헤엄치는 고기가 서로 자기가 법력으로 살려낸 고기라고 주장하여 나오(吾), 고기어(魚)를 써서 오어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네요​오어사는 창건 이후 역사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장, 혜공, 원효, 의상 등의 고승과 인연이 있었음을 유적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대웅전을 제외한 다른 전각은 최근에 건립된 것이라고 하네요오어사 대웅전을 배경으로~~ 오어사 마을버스 주차장에서 약 1. 3㎞ 정도 걸어가는 도중에 '운제산 오어사'란 현판이 걸려 있는 일주문을 ..

국내여행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