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동대신동 산복도로에 있는 닥밭골 벽화마을은 한국전쟁으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산비탈에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1953년에 있었던 부산역 대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주민들이 가세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닥밭골 벽화마을은 예전에 닥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구불구불한 골목과 가파른 오르막길, 오래된 주택 등 1950년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소박한 동네라고 하네요닥밭골 벽화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골목과 소망계단 모노레일, 공원과 전망대 등이 있는 산책로와 데크길이 설치되면서 점차 유명세를 타고 있다네요닥밭골 전망대에서~~ 부산 서여고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닥밭골 가는 500여 미터 골목길에 표시된 이정표 닥밭골 종합 안내도 닥밭골 입구에 있는 한지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