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해발고도 1,947m)은 용암이 분출되어 형성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오늘은 성판악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사라오름과 진달래대피소를 지나 정상인 백록담에 오른 다음 관음사로 하산한 추억을 정리하였는데 전체거리는 약 18.3㎞ 되는 것 같았네요 등산 들머리인 성판악에서 푸른 빛을 더하고 있는 굴거리나무 군락을 따라~~ 가을 빛이 더해가고 있는 풍경과 푸은 빛을 더욱 발하고 있는 삼나무 군락 해발 1,000m에 있는 속밭대피소가 있는 이곳이 예전엔 목장이 있었다고 하네요 샘터를 지나 사라오름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약 380여 개) 주위엔 가을 빛이 완연하네요 사라오름(해발고도 1,324m/둘레 250m)은 제주도에 있는 386개의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오름으로 작은 백록담이라 불리우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