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소사마을은 시인 김달진 생가와 문학관을 비롯해, 스토리텔링 박물관인 소사주막, 김씨박물관 등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떠나게 하는 볼거리가 많은 마을이라고 하네요소사마을은 근대인 조선 말에 형성된 마을로 1905년 일제가 진해 군항을 건설하면서 군항과 도시에 용수와 전기를 생산할 수사수원지(현 웅동수원지) 공사를 위해 심동마을, 영잠, 안몰 등 일곱 마을의 주민을 강제 이주시키면서 탄생한 마을이라고 하네요시인 김달진 생가를 배경으로~~ '문학의 향기 소사마을' 표지석을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가네요 추억이 가득한 소사마을 골목길 '시인 월하 김달진 생가'는 김달진 시인이 1907년 2월 태어나 자란 생가로 안채, 아랫채, 헛간, 사랑채 등이 복원되어 있었네요 복원된 생가의 안채, 사랑채, 아랫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