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양곡리 은행나무길)-사진촬영과 산책하기 좋은 장소

navykanggu 2024. 10. 28. 13:03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9년 양곡리 주민이었던 의성김씨 김환인 할아버님이

3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하면서 마을 분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는데

방송에 소개되면서 사진촬영 명소,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네요

문광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 만 아니라 2㎞의 은행나무길이 있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책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십여 개의

수상 좌대가 설치되어 있어 낚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괴산 문광저수지가 있는 양곡리는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로 장산 골짜기에 위치하여

햇볕이 잘 비치지 않다가도 해가 서쪽으로 기울면 석양이 잘 비친다는 뜻으로

사양골(생골)이라 부르고 있는데 생골은 바깥생골과 안생골 두 개의 골로 나뉘어져 있어

양곡이란 명칭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촬영 : 2024년 10월 말~